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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소식

구약의 세계 주요 장면 모아보기

 

아브라함의 고향 갈대아 우르와 바벨탑이 지어진 현장, 그리고 에덴 동산으로 추측되는 장소가 한데 모여 있는 곳, 메소포타미아 수메르 문명의 중심지인 시날 평지로 가봅시다.

 

노아의 방주가 머문 곳 아라랏 산. 생각보다 외딴 곳에 있죠?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향하던 도중 머물러서 정착했던 도시 하란에도 잠시 들려 봅니다.

 

아브라함이 정착한 곳 헤브론과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정착한 곳 소돔, 그리고 사랑하는 아들을 하나님께 드린 곳 모리아 산이 모여 있는 가나안 땅. 왼쪽으로 애굽이 보입니다.

 

홍해를 건너 남쪽으로 가다보면 쓴 물을 단 물로 바꿔주신 곳 마라,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신 곳 신 광야, 아말렉이 급습했을 때 모세가 손을 들어 기도했던 르비딤을 차례로 지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1년 가까이 머물면서 십계명과 율법을 받은 시내산은 모세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호렙산과 같은 산입니다.

 

12명의 정탐꾼을 가나안 땅으로 보낸 곳 가데스바네아. 오른쪽으로는 모세의 형 아론이 죽은 호르산이 보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불뱀 사건이 일어났던 에돔 산맥도 있습니다.

 

모세가 요단강 너머 가나안 땅을 바라보며 생을 마감했던 느보산. 요단강 너머에는 난공불락의 요새 여리고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잠깐 쉬어가는 시간에는 가나안 땅 분배 성경퀴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 맞추신 분께는 박수를!

 

사사시대 끝자락에 등장한 엘리 제사장의 무대이며 한나의 기도로 태어난 사무엘이 성장한 곳 실로에는 하나님의 언약궤를 둔 회막이 있습니다.

 

오른쪽 위에서부터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사울 행정부의 수도 기브아, 아직 여부스 족속이 차지하고 있는 난공불락의 요새 예루살렘, 다윗의 동네 베들레헴, 그리고 유다 지파의 중심지 헤브론이 차례로 보입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 벌어진 엘라 골짜기는 블레셋의 요지 가드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사울과 요나단이 최후를 맞이한 길보아산, 사울의 외가쪽 친척들이 사는 곳 길르앗 야베스, 그리고 나중에 다윗의 아들 압살롬이 생애를 마감하게 되는 에브라임 수풀이 보입니다.

 

앗수르 제국의 중심 니느웨는 내륙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물고기 뱃속에서 나온 요나가 여기까지 걸어오는 데 얼마나 오래 걸렸을까요? 앗수르 제국 아래 쪽으로는 신흥 세력 바벨론이 힘을 키우고 있습니다.

 

대 페르시아 제국의 수도이자 에스더 왕비와 느헤미야의 무대 수산성입니다. 느헤미야의 예루살렘 성벽 재건을 끝으로 구약의 역사는 모두 마치게 됩니다. 이제 400년 후 시작될 예수님의 세계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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